엔비디아, 테그라 K1 탑재 자동차 솔루션 발표|NVIDIA
 

엔비디아, 테그라 K1 탑재 자동차 솔루션 발표

 
 

- 혁신적인 모바일 프로세서로 대중이 즐길 수 있는 무인 자동차 시대 열 것으로 기대

2014년 1월 6일(월요일) —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슈퍼컴퓨터 상위 10대를 구동하는 GPU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Tegra)® K1을 탑재한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발표했다. 테그라 K1 탑재 자동차 솔루션은 무인 자동차가 단순한 연구의 영역을 넘어 일반 대중에게 판매되는 시대를 여는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에 뛰어난 연산 능력을 도입할 최초의 모바일 프로세서인 엔비디아® 테그라 K1은 낮은 전력 소비로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던 다양한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테그라 K1은 쿼드 코어 CPU 및 엔비디아® 케플러(Kepler)™를 사용한 192개 코어의 GPU를 지원한다. 케플러는 세계에서 가장 전력 효율성이 높은 슈퍼컴퓨터 순위인 그린500(Green500)의 상위 10대 시스템에 사용되는 프로세서를 포함하여 다수의 강력한 엔비디아 GPU에 적용되고 있는 아키텍처이다.

테그라 K1은 보행자 발견, 사각지대 모니터링, 탈선 경고, 교통 신호 인식 등 카메라 기반의 최점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을 제공하며, 대시보드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 주의 감시도 가능하다.

엔비디아의 자동차 사업부 부사장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태너 오즈셀릭(Taner Ozcelik)은 “엔비디아는 끈임없이 쏟아지는 무인 자동차의 센서와 카메라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적인 슈퍼컴퓨터 기술을 자동차에 도입했다. 테그라 K1은 이전 모바일 프로세서보다 10배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추가 전력 소비 없이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전했다.

또한 테그라 K1은 현대 컴퓨터 시각 기술의 핵심인 병렬 컴퓨팅 플랫폼 쿠다(CUDA)®를 지원하는 최초의 모바일 프로세서이다. 자동차용 테그라 K1은 보다 폭넓은 범위의 온도와 가혹한 운전 조건을 견디도록 설계되었다.

맞춤형 디지털 대시보드
컴퓨터 시각 기술 이외에도 테그라 K1 프로세서는 선명한 실사 3D 그래픽 생성에 뛰어나다. 실제 물질에서 빛이 반사 및 굴절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하는 엔비디아의 물질 정의 언어(Material Definition Language, MDL)를 사용해 디지털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리, 티타늄, 무광 알루미늄에서 스티치가 들어간 가죽과 탄소섬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상 물질들을 통해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재질을 실사로 표현한 이미지 라이브러리는 거의 무한한 종류의 디지털 계기판 맞춤 설정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측정 장치, 제어 장치, 다이얼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아우디(Audi) AG의 전기전자 부문 최고 엔지니어 책임자인 리키 후디(Ricky Hudi)는 “아우디와 엔비디아는 오랫동안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으며, 삼대에 걸친 테그라를 통해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뒷자석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테그라 K1은 아우디가 슈퍼컴퓨터 수준의 혁신적인 성능을 차량에 도입해 무인 자동차 경험의 새 장을 열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가능성으로 차량 수명 증가
현재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ADAS 솔루션은 주로 특허 등록된 프로세서 기반이다. 엔비디아 테그라 K1은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용이한 확장 가능한 오픈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넘어선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는 테그라 K1 프로세서를 완전히 프로그램 가능하도록 설계해 무선을 통해 자동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여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도록 한다.

가트너(Gartner)의 부사장이자 선임 자동차 애널리스트인 틸로 코슬로스키(Tilo Kosloski)는 “최첨단 계산 기술은 자동차를 미래의 가장 혁신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갖췄으며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모바일 기기로 바꿔줄 기반이다. 이러한 기술을 무선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는것은 자동자 제조업체들이 기존의 차량 내 기능을 향상시키고 차량 생애주기 동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모듈을 통한 다양한 운영체제 지원
테그라 K1은 2년 전 처음 출시된 혁신적 설계인 비주얼 컴퓨팅 모듈(visual computing module, VCM)로 자동차 OEM 및 티어(Tier) 1 공급자에게 제공된다. 테그라 K1 VCM은 QNX, 안드로이드(Android), 리눅스(Linux), 윈도우(Windows) 등 여러 운영체제를 모두 실행할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을 차량에 제공한다.

테그라 VCM은 새로운 하드웨어가 출시될 때 차량 내 시스템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소비자 가전에서의 빠른 혁신 속도와 자동차 업계의 유난히 긴 개발 주기 사이의 차이를 좁힐 수 있다.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글로벌 자동차 부문 어소시어트 디렉터인 로저 랭크토트(Roger Lanctot)는 “엔비디아의 모듈 접근 방식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고도 테그라 K1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엔비디아의 자동차 기술
현재 엔비디아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아우디, BMW,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폭스바겐(Volkswagen)의 최신 모델 포함 450만대가 넘는다.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엔비디아 테그라 K1 프로세서의 성능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전자제품박람회(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의 컨벤션센터 사우스 홀(South Hall) 3에 위치한 엔비디아 전시부스(부스번호: 30207)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자동차 솔루션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nvidia.co.kr/automot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NVIDIA)에 대하여
엔비디아(NVIDIA)는 1993년 창립된 이래 비주얼 컴퓨팅 업계의 예술 및 과학적 혁신을 선도해 왔다. 엔비디아의 비주얼 컴퓨팅 기술은 단순히 그래픽을 디스플레이하는 수준을 넘어 상호작용을 통한 새로운 발견을 촉진하고 있으며, 게이머부터 과학자는 물론 기업 고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홈페이지(www.nvidia.co.kr) 및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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