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 ILM이 참가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사용돼|NVIDIA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 ILM이 참가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사용돼

 
 
  •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니켈로디언의 최신 애니메이션 “랭고” 제작에 엔비디아 쿼드로 활용
  • 전문가용 GPU로 렌더 타임을 크게 줄이고 120여종의 CG캐릭터에 생명 불어넣어
Rango
랭고 역의 죠니 뎁(Johnny Depp), 출처 파라마운트 픽처스 & 니켈로디언작 애니메이션 랭고 (C) 2011 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BeansandFurgus
왼쪽부터: 빈스 역의 리사 피셔(Lisa Fisher)와 퍼거스 역의 류 텝플(Lew Temple), 출처 파라마운트 픽처스 & 니켈로디언작 애니메이션 랭고 (C) 2011 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ElginAmbroseRangoBufordWafflesonhorseandSpoons
왼쪽부터: 엘진 역의 존 코드란(John Cothran), 앰브로스 역의 이안 애버크롬비(Ian Abercombie), 랭고 역의 죠니 뎁(Johnny Depp), 뷰포드 역의 블레이크 클락(Blake Clark), 말을 타고 있는 와플스 역의 제임스 워드 버킷(James Ward Byrkit), 스푼스 역의 알렉스 매누지언(Alex Manugian), 출처 파라마운트 픽처스 & 니켈로디언작 애니메이션 랭고 (C) 2011 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RangoandBeans
가운데부터: 랭고 역의 죠니 뎁(Johnny Depp)과 빈스 역의 리사 피셔(Lisa Fisher), 출처 파라마운트 픽처스 & 니켈로디언작 애니메이션 랭고 (C) 2011 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2011년 4월 8일(금요일) —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와 니켈로디언(Nickelodeon)의 최신애니메이션인 랭고 (Rango, 고어 버번스키(Gore Verbinski) 감독)의 애니메이션 및 시각 효과 제작에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프로세서가 활용되었다고 밝혔다. 제작에 참여한 시각특수효과프로덕션인 ILM(Industrial Light & Magic)은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의 도움으로 촉박한 스케줄에서도 막대한 작업물량을 처리할 수 있었다.

랭고의 팀 알렉산더(Tim Alexander) VFX 슈퍼바이저는 “이 정도 규모의 영화 작업, 특히나 캐릭터 애니메이션 작업에서는 전체 작업 프로세스의 효율성이 무척 중요하다”며 “엔비디아 쿼드로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GPU 가속 프로세서를 워크플로우에 적용해서 렌더링 타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ILM의 독점 GPU가속 유체 솔버/렌더러(GPU-accelerated fluid solver/renderer)인 “프룸(Plume)”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라스트 에어벤더(The Last Airbender) 등의 영화에 사용되어 왔다. 랭고 작업을 위해 새로운 빛과 그림자 기능을 프룸에 더해 더욱 실감나는 먼지와 불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했고 덕분에 영화 속 배경이 더욱 살아나게 되었다.

알렉산더 슈퍼바이저는 “주광선 안에 캐릭터가 서 있는 장면에서 실제 먼지, 연기 또는 불 속까지 캐릭터의 그림자가 늘어지게 할 수 있었다”며 “이전에는 이런 종류의 효과나 쉐이딩 관련 효과는 합성 단계에서 가짜로 만들어야 했는데, GPU를 사용하면서 빛과 그림자를 시뮬레이션에 직접 넣을 수 있게 되어 작업시간도 크게 줄고 실제적인 그림자 표현과 같은 사물의 모든 디테일이 살아나 훨씬 실감나는 효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화에서 주인공 랭고가 불길을 내뿜는 장면 또한 프룸으로 제작된 장면이다. 기존의 제작 방식이라면 시뮬레이션 연출에 적어도 1-2일을 걸렸을 이 장면을 프룸은 엔비디아 GPU 가속 기능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먼지와 불 효과를 확인하며 작업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랭고의 한 장면에서는 75종 주요 캐릭터의 최고 120가지 변형이 등장하는데 이들 캐릭터 각각은 몸이 털이나 깃털로 뒤덮여있다. 이 정도의 대규모 렌더링을 수용하기 위해 ILM은 GPU 가속 프로세스를 개발해 라이팅 오클루젼(lighting occlusion)을 계산해 내었고, 오클루젼 데이터는 털과 깃털의 프리뷰를 제공하여 이를 픽사(Pixar)의 렌더맨(RenderMan) 렌더러에 입력해 최종 처리했다. 이렇게 작업과정을 단축시켜 해당 시퀀스 내 등장하는 털이나 깃털이 얼마나 복잡한지에 따라 작업속도를 최고 100배까지 빠르게 할 수 있었다.

또한 각 아티스트의 워크스테이션에 장착된 수백 개의 GPU 코어로 비 작업시간 동안 ILM GPU 렌더 팜의 성능을 늘릴 수 있었다. 아카데미 상 수상 기록의 ILM 렌더 큐 시스템인“오바큐(ObaQ)”로 아티스트 퇴근 후에도 엔비디아 프로세서를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엔비디아 디지털 필름 그룹의 도미니크 스피나(Dominick Spina) 기술 제품 매니저는 “시각효과와 CG 생성을 위한 GPU 최적화를 위해 ILM과 지속적으로 협력한 덕분에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ILM의 작업과정에 GPU사용이 늘어나고 그 결과 ILM 워크프로우가 크게 개선되면서 얻어지는ILM의 혁신적 시각효과에 덕분에 보다 많은 영화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3월4일 전미 지역에 개봉된 ILM의 최초장편애니메이션인 랭고는 개봉주말에 박스오피스 1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영화 제작을 위해 ILM이 개발한 일련의 GPU 가속 툴 이외에도 ILM은 후속 프로덕션 작업을 위해 새로운 GPU 기반 툴셋을 개발 중이다.

엔비디아 쿼드로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nvidia.co.kr/quadro 에서 찾을 수 있다.

엔비디아(NVIDIA)에 대하여
엔비디아(NVIDIA)는 1999년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를 최초로 창안, 컴퓨터 그래픽의 힘을 세계에 일깨운 바 있는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환상적인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제공하여 비주얼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엔비디아의 프로그래머블 GPU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슈퍼컴퓨팅 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병렬 프로세싱 분야를 이끌고 있다. 엔비디아가 보유한 특허는 현대 컴퓨팅의 근간을 이루는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미국에서만 1,800개 이상에 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홈페이지(www.nvid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엔비디아는 저작물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갖습니다 . 모든 상호 또는 제품명은 각각 연관되어 있는 상품명, 상표나 등록 상표로 나타내어질 수 있습니다. 제품의 특징 및 가격, 유효성 그리고 설명서는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면 엔비디아 홈페이지의 프레스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nvidia.co.kr/page/press_room.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