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가상 데스크톱 기술 ‘엔비디아 그리드 vGPU’ 발표|NVIDIA
 

엔비디아, 가상 데스크톱 기술 ‘엔비디아 그리드 vGPU’ 발표

 
 
  •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통합 솔루션 통해 진정한 데스크톱 가상화 실현
  • 가상화 환경에서 개인 PC 수준의 그래픽 작업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 발표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 발표

2013년 5월 23일(목요일) —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가상 데스크톱 기술인 엔비디아 그리드™ vGPU™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그리드 vGPU는 시트릭스(Citrix)의 젠데스크톱 7(XenDesktop 7)과 통합되어 엔터프라이즈 데스크톱 가상화의 무한한 그래픽 잠재력을 실현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개인 노트북과 휴대용 디바이스를 업무에 사용하는 직원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전산자원에 언제나 액세스 가능한 직원들의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 사용 또한 계속 늘어나는 추세지만, 지금까지는 주로 표준적인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 이용으로 작업이 한정되었다. 특히, 건물정보관리(Building Information Management, BIM), 제품수명주기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 비디오 및 사진 편집 등의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성능과 호환성 때문에 사용이 어려웠는데,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한다.

20년 전 하드웨어 기반 그래픽은 소프트웨어 에뮬레이션으로 교체된 바 있는데,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만은 전용 그래픽 하드웨어가 없는 유일한 전산요소로 남겨지게 되었다. 그 결과, 이미 다른 쓰임이 많은 가상화 CPU의 제한된 성능과 소프트웨어 에뮬레이션이 어플리케이션 호환성을 제한하기에 이르렀다.

이 상황은 일년 전 시트릭스 젠서버(XenServer)에서 비 가상화 GPU를 도입함으로 개선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각 사용자에게 전용 GPU가 필요해 효율성 개선은 제한적이었다.

젠데스크톱 7에 새롭게 적용된 HDX GPU 공유 및 딥 컴프레션(Deep compression) 기술은 엔비디아와 시트릭스 고객들이 바로 호스트 공유 형식의 데스크톱 가상화를 이용해 풍부하고 그래픽 집약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윈도우(Windows) 서버 RDSH와 젠데스크톱 7 플랫폼을 이용해 복수 사용자 세션에서 GPU를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시트릭스 젠서버와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을 결합해 복수의 가상화 기기에서 GPU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덕분에 기업은 다음과 같이 데스크톱 가상화 인프라로 다양한 수직시장에서 여러 유형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오토데스크(Autodesk) BIM 등 CAD 툴을 사용하는 건축가, 엔지니어 및 도급업체
  • 에노비다 3D라이브(Enovia 3DLive), PTC 윈드칠(Windchill) PLM 커넥터, 지멘스 팀센터(SIEMENS Teamcenter) 소프트웨어 등 PLM 툴을 이용해 제품디자인과 영업을 자동으로 연결코자 하는 제조업체.
  • 어도비(Adobe)® 포토샵(Photoshop)® 소프트웨어 등의 동영상과 사진 편집 툴을 사용하는 디지털 컨텐츠 창작자
  • GE 센트리시티(Centricity) EMR 등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의료전문가

마크 템플턴(Mark Templeton) 시트릭스 CEO는 22일(美 로스앤젤레스 현지시각) 시트릭스 시너지(Citrix Synergy) 2013 사용자 컨퍼런스 개막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이 적용된 젠데스크톱 7을 발표했다.

밥 슐츠(Bob Schultz) 시트릭스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그룹 부사장은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로 가장 그래픽 집약적인 어플리케이션도 젠데스크톱 7에서 제공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 시트릭스 기업고객은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성능과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및 비디오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지적 재산과 민감한 정보를 중앙에서 보안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그리드 비즈니스 유닛의 제프 브라운(Jeff Brown) 부사장은 “그리드 vGPU는 데스크톱 가상화 사용자들에게 1990년대 후반부터 PC환경에서 당연시되었던 하드웨어 가속 그래픽의 성능, 안정성 및 호환성을 제공한다.”며 “제품 디자인, 제조 및 공급체인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이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로 데스크톱과 어플리케이션 가상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국 내 1-9위의 시트릭스 플래티넘-레벨 IT 제공업체들의 컨소시엄인 M7 글로벌 파트너즈(M7 Global Partners)에서는 이미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에 대한 열혈한 지원을 표한 바 있다. 이들 업체들은 전세계에서 수천 명의 고객들을 갖고 있는데, 다양한 규모의 기업, 보건기관, 교육기관에 시각적으로 풍부한 어플리케이션을 배치코자 하는 M7 고객들은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엔티시스 솔루션즈(Entisys Solutions) 애자일 360(Agile360)의 CEO이자 M7 글로벌 파트너즈의 설립 파트너인 마이크 스트롤(Mike Strohl)는 “지난 18년간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판매해 왔는데 그래픽 집약 어플리케이션을 중앙에서 제공, 관리코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며 “이제 엔비디아 그리드 vGPU로 상황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엔티시스와 M7 소속 다른 회사 모두, 우리 고객들이 그간 간절히 원해 왔던 이 놀라운 신기술을 시장에 제공하는데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코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은 5월24일까지 美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시트릭스 시너지 컨퍼런스의 젠서버 데모 및 엔비디아 부스 303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올해 후반부터 좀 더 많은 제품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 그리드에 대하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로 구성된 엔비디아 그리드 포트폴리오는 데이터센터에서 어떠한 사용자에게도 GPU 가속을 제공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용 엔비디아 그리드 VGX 플랫폼; 중소기업을 위한 엔비디아 그리드 비주얼 컴퓨팅 어플라이언스(VCA); 및 GaaS(Gaming as a Service) 기업을 위한 엔비디아 그리드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포함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vidia.co.kr/object/enterprise-virtualization-kr.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NVIDIA)에 대하여
엔비디아(NVIDIA)는 1993년 창립된 이래 비주얼 컴퓨팅 업계의 예술 및 과학적 혁신을 선도해 왔다. 엔비디아의 비주얼 컴퓨팅 기술은 단순히 그래픽을 디스플레이하는 수준을 넘어 상호작용을 통한 새로운 발견을 촉진하고 있으며, 게이머부터 과학자는 물론 기업 고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홈페이지(www.nvidia.co.kr) 및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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